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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 뿌리기업 스마트화공장 구축 ‘최적 조력자’매출 10년새 6백배 이상 초고속성장…고객사도 큰폭 성장
구축 스마트 공장 50개 이상… “진정성 갖고 시스템 구축”

(주)GST 오준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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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의 재건을 위해 출범한 뿌리뉴스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뿌리기업과 뿌리기술인을 만나 뿌리산업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가 뿌리산업 육성에 나선 지 올해로 5년째지만 동종 업계 종사자 가운데에서도 뿌리산업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평균 30.9%로 여전히 뿌리업종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는 국내 뿌리업계의 스마트화를 위해 출범, 부산시 신호산업단지에 위치한 GST)옛 그린웨이시스템, 대표 오준철)을 찾았다.

“GST는 뿌리기업에 최적화 됐습니다. 이로 인해 주요 고객사 65%가 뿌리업체입니다.”

GST 오준철 대표의 말이다.

이는 2005년 출범한 GST가 그만큼 뿌리기업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국내 뿌리업체 정보화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GST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제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부산 강서구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뿌리업체 정보화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GST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제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부산 강서구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건립된 GST 사옥.

지금까지 GST가 구축한 스마트 공장 기업은 50개가 넘는다. GST는 올해 상반기에만 뿌리업체 등 11개 기업에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

그만큼 GST의 시스템이 가격 경쟁력과 함께 기술 경쟝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GST가 2005년부터 정보기술(IT) 적용 등 공장 자동화 사업에 집중, 지역 제조업 특성과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해 이를 묶음으로 판매한 데 따른 것이다.

오 대표는 “대부분 뿌리기업은 영세하지만, 앞으로 뿌리기업들은 스마트화 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다”면서 “현재 GST는 저렴한 비용으로 뿌리기업의 스마트화를 돕는다. IT 인프라를 클라우드화로 돌리고, 산업사물인터넷(IIOT)을 생산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뿌리기업이 살 길은 공장 따로 사무실 따로가 아닌 사무실과 공장이 하나가 된 스마트화”라며 “빅데이터와 실증 자료를 분석하는 등 GST는 큰 틀을 제시한다. 이는 스마트 공장으로 이어지고 인재 양성은 부수적으로 따라온다”고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GST는 생산운영관리(MES), 제품개발지원(PLM283), 공급사슬관리(SCM), 기업자원관리(ERP), 공장에너지관리(FEMS206) 등 공장 스마트화에 필요한 솔루션을 고객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로 인해 GST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2011년) 획득 등 수십개의 인증서와 수상 경력 등을 자랑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이 뿌리기업 뿐만이 아니라 여타 업종도 다양화 되면서 GST의 매출이 탄력을 받고있다.

GST는 2016년 하반기 500만원의 매출에서 지난해 21억5,000만원, 올해 31억원의 매출로10년 새 600배 이상 초고속 성장했다.

오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과 확산은 고객사와 공급사 간 신뢰가 좌우한다”면서 “고객사가 원하는 점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할 때 수요-공급자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자동차엔진세척기 분야 세계 기업 화인과 해양플랜트 분야 히든 챔피언 판아시아 등 국내 유수의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에서 GST 제품을 선택한 이유다.

허남식(왼쪽) 부산시장이 오 대표에게 선도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게다가 GST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들은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자동차 금형업체 신화에스티는 GST의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70% 급성장했다. 같은 기간 경평특수고무도 14억에서 30억으로 두배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양산에 위치한 대호피엔씨도 3,000억원 매출로 동방금속을 인수했다.

GST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 등 2005년 출범 이후 수십개의 인증서와 수상 경력 등을 자랑한다.

정밀주조의 MCM, 단조의 신우금속, 일진금속, 신화ST, 유창 파워택, 일광금속, 금형의 다이테크, 열처리 업체 TIC, 요즘 뜨고 있는 단조금형의 고려정밀 등이 모두 GST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적용 이유는 모두 동일하다고 오 대표는 강조했다.

그는 “GST는 진정성을 갖고 경영자 입장에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소성가공(단조), 주조, 열처리 등 뿌리산업에 기존의 정형화된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 자동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뿌리업종뿐만이 아니라 제조업 전체가 인력난과 함께 고령화 추세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을 유입 정책을 도입했으나, 일부를 제외하고 이들은 언젠가는 자국으로 돌아간다”면서 “답은 스마트 공장이다. 인더스트리 4.0 서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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