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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취임‘脫 원전·석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강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취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4일 오전 11시 정부세총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이인호 1차관, 우태희 2차관을 비롯한 산업부 전 직원과 국가기술표준원 과장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9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취임식’을 가졌다.

백 장관은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로 재직 시절, 그린에너지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 정부의 ‘탈(脫) 원전·석탄’ 정책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취임식에서 백 장관은 “우리 산업부가 새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와 전략을 충실히 이해하고 부처의 위상을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선 탈 원전·석탄을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각에서는 현재의 기술 수준을 토대로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을 비교하지만, 이는 미래의 시장과 기술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근시안적인 관점”이라며 “지금이야말로 탈 원전·석탄, 신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세계적인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수용하고, 그 흐름에 선승할 수 있는 적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계는 “에너지 정책은 국가 경제에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는 물론, 산업 현장 종사자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현 정부의 ‘탈 원전·석탄, 신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에너지 정책이 자칫 전기료 인상 등을 초래해 가뜩이나 위축돼 있는 산업계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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