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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 수출생태계 조성에 범부처 나선다26일 민관합동 수출지원협의회 개최

정부는 26일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주요 경제단체, 수출지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정부 들어 수출을 담당하는 정부 내 부처와 공공기관, 그리고 무역협회, 중기중앙회와 같은 유관단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수출지원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인호 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세계 10대 수출국 중 한국이 1~7월 수출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3년 만에 무역 1조 달러로 재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간 수출이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해 왔으나 일자리 창출이나 중소기업 성장과 같은 낙수효과가 약화되고 있다”며 “새정부 정책의 중심이 성장률, 효율성에서 ‘일자리와 사람’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수출정책도 양적 성장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수출구조의 혁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균형 이루며 상생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수출생태계 조성’, ‘수출품목의 고도화·다변화 통해 수출 부가가치와 고용효과 제고’, ‘수출시장 다변화 통해 안정적인 수출구조 확립’, ‘수출지원체계 수출실적 위주에서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개편’ 이렇게 4가지 수출지원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우리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각 부처와 유관기관들의 역할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해 공감을 표하면서 새로이 발족한 통상교섭본부를 중심으로 수출구조의 혁신과 수출 확대를 위해 합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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