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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국내 최초로 ‘사출금형 one-stop 생산체제’ 구축디자인에서 대량생산까지 全공정 one-stop 서비스 구축
부가부의 2D 캐릭터를 센트롤이 3D 피규어로 형상화한 제품들. (사진=센트롤)

국내 산업용 3D프린터 1위 기업 센트롤(대표이사 최성환)이 제품 디자인에서 양산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 진행하는 ‘센트롤 one-stop’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현재 부천 금형센터에 양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 중인 센트롤은, 3월 초 프린팅 사업부가 금형센터에 입주하는 것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3D프린팅 토탈서비스를 시작한다.

센트롤과 협업관계에 있는 유망 캐릭터 작가군이 고객의 의뢰에 따라 또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컨셉디자인을 도출하고, 3D모델링과 기구설계를 거쳐 목업(시제품제작)과 금형제작, 양산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센트롤의 작업공간에서 원-스탑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완구를 비롯한 국내 피규어 사출금형시장은 시제품 생산과 금형제작의 양산 전 단계와 사출을 통한 양산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2D로 제작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3D프린팅 기업이 3D 모델링과 목업, 금형제작 단계까지 진행하고, 이후 사출금형 장비를 통해 대량생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금형제작비용 증가와 인건비의 부담으로 대부분의 금형 제작과 양산 작업이 중국과 동남아 공장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금형 제작에만 4개월 이상 걸리는 데다 금형을 이용한 소위 ‘짝퉁’ 제품을 대량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 기업들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센트롤이 양산한 제주유나이티드의 캐릭터 완구. (사진=센트롤)

또 수요 예측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재고 부담의 리스크를 고스란히 떠안게 되고, 무엇보다 해외 금형발주가 증가함에 따라 금형기반기술의 국외유출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센트롤 원-스탑 서비스’가 국내 제조기업들의 사업여건 개선과 함께 한국 제조산업의 새로운 부활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다.

센트롤의 원-스탑 서비스는 기존 80일 이상이 소요됐던 목업과 금형, zig&mask 작업을 최대 30일로 50일 이상 줄일 수 있다. 이는 인건비 부담과 공정비용을 절감하고 공정기간단축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인이다.

또한 작업 중간의 고객 요청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무엇보다 금형기술의 해외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최성환 센트롤 대표는 “사출금형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품질 경쟁력을 좌우하는 뿌리산업”이라며, “센트롤 원-스탑 서비스를 확대해 해외로 유출되는 자원과 자본을 국내로 되돌리고, 국내 제조업의 리쇼어링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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